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블랙가넷/3화 (문단 편집) ==== 전략 평가 ==== * 강용석 1등 만들기 그래비티로 미러를 뒤로 당기고 반작용으로 점프 강용석을 앞으로 밀어낸다. 이를 위해서는 그래비티는 최대한 뒤로 빠지고 미러는 앞으로 나가서 간격을 넓혀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러와 그래비티가 서로 간격을 좁히고, 심지어 강용석의 점프를 사일런스로 봉인해 주거나 푸시로 뒤로 보내주기까지 하면서 계획과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간다. 이것은 미러 김정훈의 우유부단함 때문도 있지만, 공격이 성공해 강용석을 1등 만드는 순간 꼴찌탈출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래비티가 너무 뒤로 빠져 있으면 꼴찌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하위권에 있었던 그래비티는 간신히 꼴찌를 면하고 10위로 들어오게 된다. 결국 오현민의 아이디어에 따라 원래 계획과는 상관이 없던 신아영이 결단을 내려 강용석이 1등으로 들어오게 된다. * 최연승 꼴등 만들기 푸시가 유니온 최연승을 끌고 스타트 라인까지 내려간 뒤, 그래비티로 푸시를 결승점 근처까지 끌어당겨 온다. 여기에도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푸시와 유니온이 동시에 맨 뒤에 있는 상태에서만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확하게는 6번 유니온보다 빠른 번호의 캐릭터는 모두 유니온보다 앞서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빠른 번호 캐릭터가 모조리 함께 뒤로 끌려가게 된다) 그러나 이를 간파한 유니온 최연승은 수시로 리셋의 도움을 받으며 줄곧 상위권에 위치했기에 이 전략을 사용할 수 없었다. 게다가 1번 그래비티는 강용석 공격을 위해 줄곧 하위권에 위치했기 때문에 유니온보다 앞설 수가 없었다. 즉 강용석 공격과 최연승 공격은 양립할 수 없는 작전이었던 것. 강용석이 1위로 골인하고 나서 유니온은 즉시 4 카드를 내며 앞으로 치달려 선두 자리를 차지한다. 이때 꼴찌 위기의 그래비티가 유니온을 끌어당기고, 다른 모든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꼴찌를 면하고 대신 유니온을 꼴찌로 만들게 된다. 결국 처음 계획한 두 가지 작전은 모두 사용되지 않았다. 계획대로 하려면 초반부터 모든 캐릭터가 합심해 유니온을 공격하고 그후 점프를 밀어냈어야 하지만, 후반까지도 모두 발톱을 숨기고 서로 도와주며 플레이했기 때문이다. 결국 메인매치를 통틀어 제대로 된 공격은 신아영의 딜리트, 그래비티의 유니온 끌어당기기 두 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신아영으로서는 블랙가넷을 소유했기 때문에 자신이 견제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또다른 블랙가넷 소유자인 강용석을 공격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래비티 유수진 역시 자신이 꼴찌할 위기에서 어쩔 수 없이 대신 다수의 플레이어에 의해 꼴지로 정해진 유니온을 견제한 것으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